Liv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눔의 마음 🌈 Aloha ~ 어제 주일 예배를 마친 후 친교 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입구에 현재 휴직 중이신 전 목사님께서 성도들을 위해 기증하신 수 백권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급하게 마음에 드는 책을 먼저 고르려고 하다보니 생각한 방법은, 목사님께서 밑줄을 긋고 표식을 해 놓으신 책들을 우선 챙기는 것이었습니다. 좀 많이 챙긴 것 같아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들고 나와 차에 실으면서 보니 어떤 성도님이 나보다 더 많이 들고 나오는 것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에 지인들과 와이키키 ‘매직 아일랜드’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자세히 책들을 살펴보니 잘 선택해서 잘 가져 온 책들이란 걸 알게 되었네요. 이번 주일에 남아 있는 책들 중에 또 가져올 생각을 .. 더보기 Happy Easter!! 🌈 Aloha ~ Happy Easter !! 🙏 Mahalo~ #소소한일상 더보기 살아가는 방식… 🌈 Aloha ~ 오랜 객지 생활을 홀로 감당하며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각자의 삶의 방식이 두드러져 보이는 요즈음입니다. 딸 아이는 사격 연습과 함께 각종 체육 활동을 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아들 애는 유도를 주짓수로 이어서 운동을 하면서, 좋은 재료들만을 엄선하여 칼로리와 영양분을 따져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습니다. 딸 아이는 외부로부터, 아들 애는 내부로부터의 우려할 만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사는 지역의 주변 환경에 따라 이와같이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Happy Weekend, Mahalo~ #소소한일상 더보기 한국 여행 길에 가져온 책들… 🌈 Aloha ~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현실과 타협하게 되고, 어릴 때 꿈 꿔 왔던 것들을 하나씩 포기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렇게 나는 점점 변해가고 그것이 어른이 되면서는 자신과 스스로 타협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맞는 것일까’하고 생각할 때가 참 많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버티다보면 방법을 찾게 되고 언젠가는 시간 내서 하고 싶은 것들만을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꿈을 아직도 간직하면서 살아갑니다. 아내가 한달간의 한국 여행(2 주간은 딸과 함께)을 마치고 오면서, 제가 부탁한 책들을 가지고 왔네요. 원래는 좀 더 있었지만 아내의 짐가방 무게를 고려해서 덜어내고 가지고 온 책들이기에 소중합니다. 🙏 Mahalo ~ 더보기 선물… 🌈 Aloha ~ 아이들이 보내 온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치과 진료를 끝내고 돌아오니 와 있었는데, 제때 보내지 못한데 대한 아이들의 미안함이 동시에 함께 도착했네요. 그래도 그 마음 씀씀이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Coffee grinder 와 drip용 coffee용기가 깨졌다고 하니 보내 온 선물들이네요. 🙏 Mahalo ~ 더보기 딸 아이와의 추억… 🌈 Aloha ~ 오늘은 딸 아이와 함께 근처 IKEA와 Walmart를 다시 방문해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구입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IKEA는 개인적으로도 장만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특히 캐셔를 비롯하여 매장 내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 손님들이 구입시 실수할수도 있는 것들을 사전에 지적해주어 놀랍습니다. 해서 저희도 잘못 구입하여 낭패를 볼지도 모르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1/21, Sat.)은 저희 부부가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8박 9일간의 딸 아이와의 여정을 끝으로 하와이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처음으로 딸 아이가 근무하게 될 회사를 귀가하는 길에 둘러 보았습니다. 딸 아이는 이미 이곳에서 Software E.. 더보기 연일 중노동… 🌈 Aloha ~ 연일 딸 아이 덕분에 중노동(?)입니다. 새 차를 바로 구입하기가 힘든 요즈음이기에, 일주일 만에 새차를 전화로 하와이에서 오스틴 딜러십으로 order한 것이 성공해서 믿기지 않았습니다만, 역시나 도착일이 이틀 늦어져서 도착한 날 갑자기 렌터카를 빌린데다가 당일 날 무언가 잘못되어서 인수하는데 여섯 시간이나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 끝에 마침내 딸 아이의 새 차를 인수하는데 성공했네요. 오는 길에 Walmart에 들러서 사 가지고 온 소파와 식탁을 조립하느라 또 자정이 넘었고 손톱은 갈라졌습니다. 자식 새끼들 일이니 이리 하지 남의 일이라면 정말 못할 짓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맥주 12캔을 들고 잠자리에 듭니다. 🙏 Mahalo~ . . Canson Mix media, 98l.. 더보기 오스틴에서의 하루… 호텔을 나서서 딸 아이의 아파트를 방문합니다.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Amazon hub… 처음 본 것인데 Amazon으로부터 물품을 order하면 다양한크기의 캐비넷이 구비되어 있어서 박스의 크기에 맞게 배달원이 집어넣고, 고객은 미리 setting 되어 있는 정보를 스캔하고 물품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물론 도난의 위험도 없겠지요. 인상적입니다. 딸 아이의 아파트 내부를 찬찬히 둘러보며 필요한 것들의 배치와 대략적인 위치 및 크기를 살펴봅니다. Amazon 에서 딸 아이가 order한 침대 외에, 나머지 것들은 인근 Wal Mart나 Costco에서 장만하기로 하고 장을 봅니다. 하와이에서는 보지 못한 생소한 H-E-B란 편의점에서도 장을 보았는데, 모든 쇼핑점들이 압도적인 크기의 대규모 상점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