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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생산적 책읽기

책 구입, 평범한 작은 이야기...

좋아하는 어반 스케처스는 'Everyday Matters' 등 많은 관련 저서를 출간한 대니 그레고리(폐친이기도 함)와 역시 '어반 스케치'의 저자인 토마스 톨스페켄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수채화가는 헤이즐 손(Hazel Soan)이라는 영국의 화가인데, 이 분은 현재도 영국 매스미디어 등에서 수채화를 강의하고 있답니다.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마주 보게 된 그녀의 그림들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특히 빛을 자유자재로 그림에 구현하면서 호방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첫 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그분도 갖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자연과 야생동물, 사람들을 그린 그분의 그림들에 많은 호감과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 분의 책은 가장 최근에 나온 신간인 'Light and Shade in Watercolour' (2019. 3)을 포함하여 계속 사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달에는 그녀의 책 가운데, ‘10-Minute Watercolours'와 함께 일본계 미국인 어반 스케처스인 Mike Yoshiaki Daikubara의 'Sketch Now Think Later'란 책을 아마존으로부터 구입했었습니다. 두 권 모두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건드려 주어 만족하고 있는데, 이미 Mike의 책은 일독을 마쳤습니다.



헤이즐 손의 10-Minute Watercolour'는 받아보고 나서 Collins gem 시리즈로, 손바닥만한 포켓용 사이즈인 것을 알았습니다. 매우 귀여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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