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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생산적 책읽기

고국으로부터 주문한 책들이 도착했네요...

고국에서 태평양을 건너 LA를 거쳐 이곳 하와이로 오늘 도착한 책들입니다.
이곳 시간으로 지난 3월 31일, 일요일 밤에 주문했는데 닷새 후인 4월 5일(금) 오늘 제 앞에 도착했네요. 전체 책값의 삼분의 이 이상을 배송비로 지불했지만 반가운 마음뿐입니다.



웬만한 책들은 고국의 단골 온라인 서점에서 eBook 으로 주문합니다만 예술 관련 책들, 특히 미술관련 서적들은 대부분 eBook은 출간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과 같이 꼭 보고 싶은 책들이 있다면 부득불 해외배송으로 주문하곤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네 권의 책들 중, 세 권은 SNS 친님들이 추천해주신 책들이고 나머지 한 권은 제가 해외 배송으로 구입하는 김에 곁들여서 구입한 책입니다.
불과 5일 전에는 한국에 있었을 책들이 이제 제가 있는 곳에 같이 있다는 사실에, 묘한 동질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소개해 주신 블로그 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금요일, 주말...
아무래도 이 책들과 함께 늦은 잠자리에 들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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