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ing/Creative License 썸네일형 리스트형 Stillman & Birn - 동네 풍경 #14 Stillman & Birn - 동네 풍경 #14 모자섬으로 가는 길..... 하와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섬이라는 특성상, 안전하기도하지만 세계인들에게 각광받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위험한 측면도 동시에 갖고 있는 복잡한 곳입니다. 특히 Aloha 정신이 하와이주를 대표하기에, 오는 관광객 마다하지 않아서 더 그러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입국자의 이주간 격리가 의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일 예배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어머님, 집사람과 함께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Haleiwa로 가기 위해 North Shore로 향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보게 된 파인애플 농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들르게 되는 모든 유명 Hot place들이 모두 문을 닫아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전과는 달리 마스크를 쓰고 .. 더보기 Stillman & Birn - 동네 풍경 #13 Stillman & Birn - 동네 풍경 #13 Makapu‘u Point Lighthouse... Makapu'u Point Lighthouse는 하와이에서 유명한 하나우마 베이와 샌드비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끔 우리 가족이 트레킹을 즐기는 곳입니다. 언젠가 오바마 대통령도 하와이를 방문하여 체류하던 중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트레킹을 즐길 만큼, 그 분에게는 근처 Sand beach와 함께 그 분의 유년시절에 각별한 추억이 깃든 남다른 곳이라고 합니다. 그때 대통령이 다녀가신 다음에 그 전에는 많이 망가졌던 이 곳의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보수 공사를 하여, 지금은 깨끗한 등산로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정상에 다다르면, 운이 좋은 날에는 헤엄치는 흑등고래도 볼 수가 .. 더보기 Stillman & Birn - 동네 풍경 #12 Stillman & Birn - 동네 풍경 #12 제가 살고 있는 Hawaii Oahu에 있는 Ka’ena Point State Park의 풍경 중 하나입니다. 얼마 전에 트래킹을 하다가 마주치게 되는 암석과 파도를 그려 봤는데요, 이곳의 풍경은 몇 번인가 남겨 보았지만, 암석과 파도는 처음 그려본답니다. 초보자인 저로서는 암석과 하얀 포말을 머금고 있는 파도를 그려보는 것이 너무도 버거워서인데요, 미루고 미루어 두었다가 용기를 내서 처음 도전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처음은 창대했는데 끝은 지저분해졌군요. 하지만 ‘소확행’으로서의 마음의 평온만 찾으면 만족이라는생각입니다. 이곳으로 트래킹을 마치고 돌아오면 비릿하면서 신선한 바닷 내음이 한 일주일 가량 제 주변에 머물면서,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하니 삶에 .. 더보기 Stillman & Birn - 동네 풍경 #10 동네풍경 #10 North shore로 가던 도중에 집에서 멀지 않은 파인애플 농장(Dole plantation)에 잠시 들렀습니다. 가까운 곳인데도 잘 안가게 되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들렀더니 출입구 근처에 신호등도 새로 설치하고, 외부 유지 보수 공사는 물론이고, 근처에 다른 쇼핑몰과 휴식공간을 확장하는 중이네요. 여전히 관광객들로 붐비는 하와이 오아후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간 김에 한상 휴대하고 다니는 드로잉 북에 스케치를 하고, 시간 관계상 사진 촬영을 하여 후에 집에서 채색 완료했습니다. 간만에 동네 풍경 열 번째의 어반스케치로 완성했네요. ^^; #동네풍경 #Stillman&Birn #DolePlantation #파인애플농장 #SakuraKoi24색 #Sa.. 더보기 찰튼 휴스턴, 그리고 출애굽기... 창세기와 출애굽기 만큼 '특별한 읽을거리'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겐 그러합니다. 40여년 전 중학생 까까머리 시절에, 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했었던 영화가 기억이 납니다. 을지로 단성사였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세의 "십계"를 보았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그러고 보니 주연을 맡은 찰튼 휴스턴은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이나 큰 충격을 안겨준 배우입니다. 그 첫 번째가 '십계'였고, 그 다음이 '혹성탈출'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의 끝날까지 그가 주연한 이 두 영화가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하나가 더 있습니다. '벤허'죠. 어느덧 "Oldies but Goodies"가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Green world coffee Farm... 집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Green world coffee Farm'이라는 커피 농장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커피 농장주가 본인 소유의 좀 더 먼 커피 농장에서 생산, 수확된 다양한 커피 원두들을 로스팅하고 포장해서 판매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조그만 견학용 커피 농장도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커피들을 주문해서 마실 수도 있고, 커피 관련 기념품들을 구입하거나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가족이 즐겨 찾는 이유는 야외에서 공유 wifi를 이용할 수 있고,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샘플 커피들을 맛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곳이라는 점입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우리 가족이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가족들만의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멀리 떨어진 할레.. 더보기 시간창고로 가는 길... 오랫동안 다이어리나 플래너 등 각종 노트에 기록을 많이 해왔습니다. 아마 직장 생활을 하던 어느때부터인가 시작했었으니, 그 양이 제법 됩니다. 요즘도 가끔 들쳐보곤 하는데, 그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뭐 별별 기록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필요한 내용을 찾아보기 쉽게하기위해 색인표를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애를 먹을 때가 있답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늘 제 개인적인 SNS에 발췌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검색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작성해서 올리는 글들은 대부부 길 수 밖에 없습니다. 보실 분도 많지 않겠지만, 어쩌다 보시는 분들은 불편하실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저 그런 목적으로 SNS를 개인의 추억.. 더보기 습작 스케치북 다 채우기 무언가 새로운 일을 마치면 기분이 좋게 마련입니다. 거창한 계획을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이면 더욱 좋겠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책 한권 읽기를 다 마쳤다거나 하루의 운동 연습량이나 공부할 분량을 완수한 것도 기분을 좋게 합니다. 저는 오늘 동시에 장 수를 채워 나가고 있는 제 드로잉 북 5권 중, 스케치 습작 드로잉 북 한 권을 다 채웠습니다. 반즈 앤 노블스에서만 팔고 있는 240 페이지 짜리 드로잉 북(100 GSM, 13*21cm)인데, 2016. 4. 9일에 시작하여, 오늘(2. 11)에서야 다 채웠으니 게으르다고 해도 별 할 말이 없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갔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네요. 틈틈이 시간의 여백을 잘 이용하여 항상 풍성하고 세련된 일상을 보냈으면 좋..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