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새벽에 잠이 깬 것은 폭우를 동반한 돌풍 소리에 놀란 탓입니다. 바깥의 신발들이 다 젖었고 집 안까지 비가 들이칠 정도였습니다.
갈 곳 잃은 고양이들의 부산함이 이어진 성탄절을 맞이했으니 잘 맞지 않는 조합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읽기를 다 마치니 이제 성탄절이 지나갔군요. 모두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셨길 바랍니다. ^^
I miss you.
#성탄절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돌풍 #폭우 #갈곳잃은 #고양이들의 #부산함이 #새벽잠을깨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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