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의 “‘사회적거리 두기’ (social distancing)”가 이제는 많이 완화된 것 같이 생각됩니다만, 사실 지금의 이 상황이 가장 위험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주 연합감리교단의 시행 방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교회에서의 예배 및 각종 모임을 자제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유튜브를 통하여 가정 예배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3회의 가정예배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기간 동안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는 성도 분들 각자가 가정 예배와 함께 로마서(Romans)’를 필사하기로 했습니다.
저와 아내가 로마서 필사를 시작한 시기는 달랐으나 오늘 각자가 로마서 필사를 완료했습니다. 필사를 하는 동안 집사람과 그 속도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었습니다만 서로가 격려하는 가운데, 같은 날인 오늘 완료했으니 은혜입니다.
Covid 19이 하루 빨리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로마서 #Romans #필사 #하와이 #사회적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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