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격과 자존감 정치적인 문제를 개인적인 사안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공론화하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지만... 국격과 자존감은 스스로가 높여나가거나 또는 상대방이 알아서 높여줄때 지켜나갈수 있죠. 만일 상대방이 알아서 높여주지 않으면 항의해서라도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제기를 하면 오히려 내부에서 면박을 줍니다. 이런 노예근성을 버리지 않는 한, 남이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국가를 높여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애시당초 글른 일이에요. 최근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각각 특보의 자격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그리고 아베 일본 총리를 연쇄적으로 만나 남북, 북미 정상회담 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는데요, 원래 특보는 대통령을 대신해서 말을 전해주는 위치에 있기에, 상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