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 칸 썸네일형 리스트형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성자필쇠(盛者必衰)에도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 한번 성(盛)한 자(者)는 반드시 쇠(衰)하게 마련이라는 성자필쇠(盛者必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들도,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장미도 때가 되면 사라지거나 시듭니다. 과거 전세계를 상대로 맹위를 떨쳤던 그 많은 나라들과 영웅들은 이제는 역사 속에 묻혀 사람들이 그들의 옛 명성을 들추어내기 전에는 세상 밖으로 외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때나마 융성했던 나라들의 이면에는 반드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영웅들이 존재했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왕으로 페르시아 원정을 감행했고 주변국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알렉산더 대왕과 팍스 로마나의 원천이 되었던 불세출의 영웅 카이사르, 그리고 프랑스의 나폴레옹과 몽골제국의 칭기스 칸이 그러합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