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오늘(The Present)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일 중노동… 🌈 Aloha ~ 연일 딸 아이 덕분에 중노동(?)입니다. 새 차를 바로 구입하기가 힘든 요즈음이기에, 일주일 만에 새차를 전화로 하와이에서 오스틴 딜러십으로 order한 것이 성공해서 믿기지 않았습니다만, 역시나 도착일이 이틀 늦어져서 도착한 날 갑자기 렌터카를 빌린데다가 당일 날 무언가 잘못되어서 인수하는데 여섯 시간이나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 끝에 마침내 딸 아이의 새 차를 인수하는데 성공했네요. 오는 길에 Walmart에 들러서 사 가지고 온 소파와 식탁을 조립하느라 또 자정이 넘었고 손톱은 갈라졌습니다. 자식 새끼들 일이니 이리 하지 남의 일이라면 정말 못할 짓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맥주 12캔을 들고 잠자리에 듭니다. 🙏 Mahalo~ . . Canson Mix media, 98l.. 더보기 오스틴에서의 하루… 호텔을 나서서 딸 아이의 아파트를 방문합니다.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Amazon hub… 처음 본 것인데 Amazon으로부터 물품을 order하면 다양한크기의 캐비넷이 구비되어 있어서 박스의 크기에 맞게 배달원이 집어넣고, 고객은 미리 setting 되어 있는 정보를 스캔하고 물품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물론 도난의 위험도 없겠지요. 인상적입니다. 딸 아이의 아파트 내부를 찬찬히 둘러보며 필요한 것들의 배치와 대략적인 위치 및 크기를 살펴봅니다. Amazon 에서 딸 아이가 order한 침대 외에, 나머지 것들은 인근 Wal Mart나 Costco에서 장만하기로 하고 장을 봅니다. 하와이에서는 보지 못한 생소한 H-E-B란 편의점에서도 장을 보았는데, 모든 쇼핑점들이 압도적인 크기의 대규모 상점들.. 더보기 새로운 환경… 🌈 Aloha ~ 오스틴에서의 도로 환경이 낯 설어서 운전하는 내내 상대방 운전자로부터 경적 소리를 받거나 배려를 받거나 둘 중 하나를 경험하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경적 소리는 하와이에서는 거의 경험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이곳 오스틴에서는 순간 순간 경험하게 되니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주 마다 너무 다른 환경과 생활 상에 왠만하면 하와이를 떠나 다른 주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또 한번 경험하게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딸 아이가 가자고하는 맛집을 가서 식사를 해결했지만, 아무것도 갖추어지지 아니한 딸 아이의 아파트에서 지내는 것은 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삼일 동안은 호텔에서 있으면서 이것 저것 구비해 준 다음에 가서 볼 작정입니다. 🙏 Mahalo~ . . Ca.. 더보기 휴스턴 도착 휴스턴 도착 호놀룰루에서 출발, 7시간 반의 비행 끝에 휴스턴에 도착했네요. 약 25분의 비행 일정 단축으로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오스틴으로 향하는 gate가 계속해서 변경되는 바람에 그 여유로움이 반감되는군요. 쾌적하고 여유로운 모습의 휴스턴 공항은 그 첫 인상이 좋습니다만, 딸 아이는 오스틴이 더 좋다고 하는군요. 이제 한시간 20분 후에 오스틴으로 출발합니다. 전화로 딸 아이가 주문한 차를 오늘 오스틴에서 인수할 예정이었습니다만 딜러샵에 아직 도착하질 않아서 급하게 당분간 렌터카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소소한일상 #휴스턴 #여행 더보기 여행 준비를 하면서… 지난 11월과 12월이 개인적으로는 십년 세월과 맞먹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너무나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나서 아직도 헤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저녁에 샤워를 하고보니 그새 흰 머리가 한움큼… 어머님의 소천, 그리고 그 빈 자리를 감당할 수 없어서 행한 갑작스런 이사. 아내와 저의 COVID -19 동반 감염… - 그동안 아들 애와 딸 아이가 많이 도와주어서 그나마 그 불행한 일들의 고통스러움을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작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딸 아이의 Austin 정착을 돕기 위해 직장에 휴가를 신청하여 저희 내외는 딸 아이와 함께 짐을 싸고 있습니다. - 내일 (1/13) 하와이를 출발하여 텍사스 휴스턴을 거쳐 오스틴으로 가려고 합니다. 돌아오는 1월 21일 까지의 여정을 통해.. 더보기 소소한 일상… . 🌈 Aloha~ 호놀룰루 국제 공항은 총 세 개의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Main terminal 은 여러 항공사들이 공용하는 제 2 터미널이고, 제 1터미널은 하와이언 항공사의 전용 터미널이랍니다. 주로 main terminal 에서만 근무하다가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제 1터미널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제 1 터미널의 환경이 다른 두 터미널과는 극명한 차이가 있죠. (양호한 쪽으로) 하와이이니까 하와이언 항공사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만, 오늘도 그 차이를 많이 실감하면서 근무를 했습니다. 물론 인천국제공항과는 비할 바가 아니지만…. 🏝 Mahalo~ #개인적인생각 #소소한일상 더보기 Putting Mat 🌈 한 10 년 전에 Amazon에서 $40을 주고 구입한 Ball Return Putting Mat을 오래 전에 처박아 두었다가 일주일 전에 청소하다가 발견하곤 다시 설치해 놨다. ⛳️ 그때는 실내에서 Putting 연습도 하고 아이들과 놀이 겸해서 잘 사용하곤 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반려견들이 잔디인 줄 알고 종종 쉬를 싸는 바람에 세탁이 귀찮아서 돌돌 말아 보관했었는데…. 🏌️♀️ 다시 꺼내 놓고 보니 이음새 부분이 부러져 있고, 매트가 심하게 구부러져 있어서 일주일 간 덤벨을 올려 놓았더니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 가끔 아내와 다시금 가지고 놀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나서 보고 싶은 마음에 소식을 주고 받았다. 👨👩👧👦 (SKLZ Accelerator Pro Indoor.. 더보기 바비큐 🍖 타임… . 바비큐로 저녁을 준비…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바비큐만… 별로 좋은 기분으로 준비한 저녁이 아님은,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시고 아이들이 있을때 한번 해주지도 못하고… #소소한일상 #생각이많은요즘 #어머님 #소소한일상 #소소한일상기록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