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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시간창고로 가는길

겉으로 보이는 무소유의 삶... 디지털노마드

생상 Danse Macabre, 프로코피에프 7 심포니 & ........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마존의 Prime member가 누릴 수 있는 혜택 가운데, Amazon music과 Prime Video, 그리고 Amazon drive나 Prime photos같은 Cloud storage 기능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Prime music은 그동안 사 모았던 CD들을 더 이상 가까이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Autorip 표시가 되어있는 음반을 구입하게되면, 함께 제공되는 무료 MP3를 언제 어디서나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고, 그 외의 수백만 곡에 해당하는 무료 음악들도 고루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가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가능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내 자신이 변해가는 바람에, 변해가지 않는 물건들을 보듬어안고 그것에서 대리만족을 느껴가며 잔뜩 싸짊어지고 사는 우리네 ‘노땅’들을 젊은 사람들이 이해하질 못하나봅니다.

이게 좋은 것인지 안좋은 것인지는 지금은 판단이 안됩니다. 아직까지는 드롭박스에 타이핑 문서를 저장해 놓는 것보다는 몰스킨에 만년필로 적어서 저장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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