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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찰튼 휴스턴, 그리고 출애굽기... 창세기와 출애굽기 만큼 '특별한 읽을거리'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겐 그러합니다. 40여년 전 중학생 까까머리 시절에, 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했었던 영화가 기억이 납니다. 을지로 단성사였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세의 "십계"를 보았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그러고 보니 주연을 맡은 찰튼 휴스턴은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이나 큰 충격을 안겨준 배우입니다. 그 첫 번째가 '십계'였고, 그 다음이 '혹성탈출'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의 끝날까지 그가 주연한 이 두 영화가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하나가 더 있습니다. '벤허'죠. 어느덧 "Oldies but Goodies"가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시간창고로 가는 길... 오랫동안 다이어리나 플래너 등 각종 노트에 기록을 많이 해왔습니다. 아마 직장 생활을 하던 어느때부터인가 시작했었으니, 그 양이 제법 됩니다. 요즘도 가끔 들쳐보곤 하는데, 그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뭐 별별 기록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필요한 내용을 찾아보기 쉽게하기위해 색인표를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애를 먹을 때가 있답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늘 제 개인적인 SNS에 발췌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검색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작성해서 올리는 글들은 대부부 길 수 밖에 없습니다. 보실 분도 많지 않겠지만, 어쩌다 보시는 분들은 불편하실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저 그런 목적으로 SNS를 개인의 추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