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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Connecticut 여행

코넷티컷 여행 4일차-New York 관광

🌈 Aloha ~

코넷티컷 여행 4일차-New York 관광

코넷티컷 주는 뉴욕 주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고, 아들 애가 살고 있는 West Haven에서는 뉴욕 중심부 맨하튼까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두시간 정도인데, 기차가 시설이 잘 되어 있고 30 분 마다 운행하고 있어서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아들 애의 안내를 받아 종일 뉴욕 여기 저기를 구경했습니다. 수많은 고층 빌딩들과 도보로 다니기가 어려울 만큼 빽빽한 인파, 교통 체증 등으로 사실 저는 적응 불가인데도, 아들 애는 몇 년간은 꼭 살아보고 싶은 도시라고 합니다. 이유는 활기차고 재미있고 쇼핑할만한 것들이 많아서, 항상 깨어있게 만드는 도시라서 그렇답니다.

많은 것들을 구경하면서 처음 와본 New York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처럼 느껴졌습니다. 미국의 다른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세련됨, 복잡함, 활기, 정치, 경제, 금융, 문화의 중심지라는 생각과 함께, 미국은 인종의 용광로로 이루어진 국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다시 기차를 타고 귀가 했는데, 가족 모두가 별로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  Mahalo~


#코넷티컷
#뉴욕
#소소한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