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Connecticut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넷티컷 여행 6일차-Costco에서 장보기 🌈 Aloha ~ 오늘은 점심때쯤 텅 빈 아들 애의 냉장고를 채워주고, 자동차에 주유를 해주기 위해 인근 Costco에서 장을 보았네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겁니다. 아내는 아이들을 위해 장조림을 해서 저녁을 먹자고 해서 각종 식자재와 함께, 마침 한국산 총각 김치와 배추 김치가 있어서 함께 사가지고 왔습니다. 오늘까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예상을 했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서 더 그러한가 봅니다. 내일은 새벽 4:30분에 기상하여 올때와 반대의 순서로 저희 부부는 하와이로, 딸 애는 오스틴으로 돌아갑니다. 각자가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 그러나 마음 한 편으론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안심이 됩니다. 🙏 Mahalo~ #코넷티컷 #소소한일상 더보기 코넷티컷 여행 5일차-Berlin Fair Anniversary 🌈 Aloha ~ 어제 New York 관광의 피곤함이 가시기도 전에, 오늘은 이곳 지역 축제의 하나인 Berlin Fair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올해로 75번째로 개최된 Berlin Fair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이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등의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Music, Food, Fun이라는 모토대로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동양인은 우리 가족이 유일했던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뉴스를 시청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이곳을 방문했는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었네요. 🙏 Mahalo~ #코넷티컷 #Berlinfair #소소한일상 더보기 코넷티컷 여행 4일차-New York 관광 🌈 Aloha ~ 코넷티컷 여행 4일차-New York 관광 코넷티컷 주는 뉴욕 주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고, 아들 애가 살고 있는 West Haven에서는 뉴욕 중심부 맨하튼까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두시간 정도인데, 기차가 시설이 잘 되어 있고 30 분 마다 운행하고 있어서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아들 애의 안내를 받아 종일 뉴욕 여기 저기를 구경했습니다. 수많은 고층 빌딩들과 도보로 다니기가 어려울 만큼 빽빽한 인파, 교통 체증 등으로 사실 저는 적응 불가인데도, 아들 애는 몇 년간은 꼭 살아보고 싶은 도시라고 합니다. 이유는 활기차고 재미있고 쇼핑할만한 것들이 많아서, 항상 깨어있게 만드는 도시라서 그렇답니다. 많은 것들을 구경하면서 처음 와본 New.. 더보기 코넷티컷 여행 3일차-West Haven beach Trekking 🌈 Aloha~ 코넷티컷 여행 3일차-West Haven beach Trekking Museum과 Art Gallery 를 탐방하고 나서 오후 늦게 아들 애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New Haven beach 에서 가족 모두 이야기를 나누며 Trekking을 했답니다. 각자가 느낀 점에 대해 공유하면서 아울러 서로의 직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군요. 🙏 Mahalo~ 더보기 코넷티컷 여행 3일차-Yale’s Art Gallery 🌈 Aloha~ 코넷티컷 여행 3일차-Yale’s Art Gallery Yale University 에서 운영하고 있는 Art Gallery 를 탐방했습니다. ‘Peabody 자연사 박물관‘을 탐방하고 바로 이곳으로 왔는데, 역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대단한 전시관이었네요. 그런만큼 안전 요원의 관리가 매우 엄격했답니다. 사진 촬영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작품에 위해를 가할 만한 소지품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입구에 비치한 락커에 보관하고 출입을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괜찮지만 삼각대나 스틱은 종류를 불문하고 지참할 수 없으며, 카메라도 이동하면서 촬영은 불가합니다. 아마도 작품을 넘어뜨려서 손상을 가하거나 흠집을 낼까봐 그런것 같았습니다. 전체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층마다 안전요원이 몇 명.. 더보기 코넷티컷 여행 3일차-Peabody 자연사 박물관 🌈 Aloha~ 코넷티컷 여행 3일차-Peabody 자연사 박물관 Yale University 에서 운영하고 있는 ‘Peabody 자연사 박물관‘을 탐방했습니다. 기대한것 보다도 더욱 놀랍고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박물관 한켠 이곳 저곳의 room에서는 학생들의 토론과 교수님들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값진 경험이었는데, 무료였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만일 코넷티컷 주를 방문하실 기회가 생긴다면 ‘강추’합니다. 예일 대학교와 같은 명문 대학 한곳이 이처럼 지역 사회의 윤택한 문화 생활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바가 큰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Mahalo~ 더보기 코넷티컷 여행 2일차 🌈 Aloha~ 여행지에 대학 캠퍼스가 있다면 가급적 tour를 하는데요, 아들애의 직장인 록히드 마틴이 위치한 코넷티컷주 뉴 헤이븐엔 그 유명한 Yale University 가 있어서, 오늘 온 가족이 campus를 구경하고 왔답니다. 항상 그렇듯이 활기 찬 분위기와 고풍스럽고 세련된 대학교의 campus 이곳 저곳을 탐방하는 일은 늘 흥미롭습니다. 아들 애가 생일 선물로 그곳 gift shop에서 사준 Yale 로고가 새겨진 Moleskine 도 참 마음에 드는군요. 저녁을 먹고 나서는 인근 Milford harbor post road에서 산책을 즐겼는데,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세련되고 고급스런 마을 풍경에 산책 길이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가족들과 모처럼 모두 함께 보내는 이 순간이 .. 더보기 코넷티컷 여행 1일차 🌈 Aloha~ 어제 저녁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하여 아들 애가 있는 코넷티컷주로의 여행을 떠납니다. 경유지인 콜로라도 덴버 국제 공항에 오늘 아침에 도착했네요. 두어 시간 있다가 코넷티컷주 브레들리 국제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딸 아이도 오스틴을 출발하여 시카고를 경유, 오늘 오후에 우리 부부와 브레들리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드디어 오랜만에 우리 가족 모두가 상봉하게 되니 그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이번에 상봉하게되면 서로가 이야기할 것들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덴버 국제공항에서. 🌈 Mahalo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