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년의 음악여행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음악적 지식이 담겨 있는 책" 2006년 가을 경에 구입한 이 책을 2013년이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야 첫 일독하고, 최근에 와서 다시금 세번째로 읽어 보았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을 출, 퇴근시에 늘 이용하면서 독서시간에 활용하였는데, 그 시간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행복했었던 시간들이었음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런 짜투리 시간들을,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독서시간으로 활용하다보니, 늘 구입하고서도 무겁거나 두꺼운 책들은 독서 순위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첫 일독하고나서는 그런 이유들로 훨씬 늦게 읽게 된 점을 매우 속상해하고 인간의 편협한 마음을 질타하게끔 만들었는데, 그 이유는 대단히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라는 사실을 읽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