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찰튼 휴스턴, 그리고 출애굽기... 창세기와 출애굽기 만큼 '특별한 읽을거리'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겐 그러합니다. 40여년 전 중학생 까까머리 시절에, 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했었던 영화가 기억이 납니다. 을지로 단성사였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세의 "십계"를 보았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그러고 보니 주연을 맡은 찰튼 휴스턴은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이나 큰 충격을 안겨준 배우입니다. 그 첫 번째가 '십계'였고, 그 다음이 '혹성탈출'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의 끝날까지 그가 주연한 이 두 영화가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하나가 더 있습니다. '벤허'죠. 어느덧 "Oldies but Goodies"가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